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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임용 1차] (2) 월별 공부 - 1, 2월

by Gold Affection 2024. 1. 30.

1, 2월 공부


작년 백구 기준으로 1월의 인강은 영어, 과학과 함께 미술, 실과가 동시에 올라왔던 것 같다. 나는 공부할 때 모든 것을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원문을 반복해서 읽었고, 원문이 눈에 익으면 조금씩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그래서 복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고 공부 시간도 적었다.
2월 말부터 열품타로 공부 시간을 쟀는데 2월 평균 공부 시간은 인강 합쳐서 3시간이었다. 인강이 나온 날에 인강을 몰아서 다 듣고 다음 인강이 나오기 전까지 복습을 하는 방식이어서 복습이 일찍 끝나면 공부를 하지 않는 날도 있었다.

2월 공부 시간

1, 2월부터 7~8시간씩 많게는 10시간도 공부하는 동기도 볼 수 있었는데 나중에 힘이 빠지는 사람도 있었고, 끝까지 공부 시간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끝까지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흔히 말하는 n+1 시간을 목표로 공부했다. ex) 1월에는 2시간, 2월에는 3시간 ..
(하지만, 10월에 갑자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졌다..)

작년 이맘 때 나는 인강을 결제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 친구들과 일본에 놀러갔었다. 1, 2월에 각각 한번 씩
4박 5일, 3박 4일로 다녀왔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 때 일본 여행은 전혀 무리가 아니었고 돌아간다 해도 또 여행을 갈 것이다.

이 시험에서 공부 방법과 시간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구는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해도 점수가 나오지 않고, 누구는 하루에 6시간씩 공부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점수가 잘 나온 사람의 공부 방법이라고 해도 무작정 따라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1, 2월에는 인강에서 배운 내용을 모두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공부 방법을 익히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생각해본다는 마음으로 조금은 편안하게 공부했으면 좋겠다. 이 글도 모두에게나 맞는 방법은 아니고 하나의 사례로써 공부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원문 따라적기, 마인드 맵 그리면서 외우기, 반복해서 읽기 등 많은 공부 방법을 시도하며 어떤 것이 좋은지 생각해보았다. 이것은 다음에 과목별 공부 방법에서 적어보도록 할 것이다.